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뉴스메이커=이서준 기자)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27일 소속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명덕초등학교 앞에서 군청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김진갑 회장은 “아동권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위기상황의 아동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각종 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설 명절에는 떡국점, 고기·만두 세트 등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했으며 올해 5월에는 5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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